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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Migration] 6R
    Azure 2026. 1. 27. 16:14

   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핵심 전략, 6R 모델 정리

    온프레미스 환경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때 가장 먼저 마주치는 질문은 이것이다.

    “이 시스템을 어떻게 옮길 것인가?”

     

    이 질문에 대한 표준적인 답이 바로 6R 마이그레이션 전략이다.
    6R은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때 선택할 수 있는 6가지 접근 방식을 의미한다. (Gartner)

     

    1. Rehost (Lift & Shift)

    Rehost는 말 그대로 현재 시스템을 거의 변경 없이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방식이다.
    가장 빠르고 단순한 마이그레이션 전략으로, 흔히 Lift & Shift라고 부른다.

     

    ✅ 장점

    • 가장 빠른 이전 가능
      • 코드 변경이 없으므로 테스트 범위가 작다
      • 단기간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에 적합
    • 리스크 최소
      • 기존 운영 방식 그대로 유지
      • 장애 발생 시 원인 분석이 쉬움
    • 레거시 시스템 대응 가능
      • 오래된 OS, 앱도 그대로 이전 가능

    ❌ 단점

    •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실패 가능성 큼
      • 온프레미스 기준으로 설계된 VM 스펙 → 과대 비용
    • 운영 부담 그대로 유지
      • 패치, 백업, 모니터링 모두 직접 관리
    • 클라우드 장점 활용 거의 없음
      • 확장성, 자동화, PaaS 이점 미활용

    👉 “일단 옮기자” 단계에는 좋지만, 최종 목표로는 부적합

     

    2. Revise (Re-platform)

    Revise는 큰 구조는 유지하되, 일부 구성만 클라우드에 맞게 변경하는 방식이다.
    실무에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전략 중 하나다.

     

    ✅ 장점

    • 운영 부담 감소
      • DB, WAS 등을 PaaS로 전환 → 관리 포인트 감소
    • 비용 효율 개선
      • 라이선스 비용 절감
      • 스케일링 효율 증가
    • 비교적 낮은 리스크
      • 구조 전체를 바꾸지 않음

    ❌ 단점

    • 일부 코드 수정 및 테스트 필요
      • DB 연결 방식, 인증 구조 변경 등
    • 클라우드 종속성 증가
      • 특정 PaaS 서비스 의존
    • 아키텍처 한계는 여전히 존재
      • 레거시 구조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 많음

    👉 실무에서 가장 “가성비 좋은 선택”

     

    3. Refactor (Re-architect)

    Refactor는 아키텍처 자체를 클라우드에 맞게 재구성하는 전략이다.
    컨테이너, 마이크로서비스, 서버리스 같은 구조가 여기에 해당한다.

     

    ✅ 장점

    • 클라우드 네이티브 장점 극대화
      • 고가용성, 자동 확장, 장애 격리
    • 장기 운영 비용 절감
      • 효율적인 리소스 사용
    • 확장성과 성능 향상
      • 트래픽 증가에 유연 대응

    ❌ 단점

    • 개발 비용과 기간 큼
      • 아키텍처 재설계 필요
    • 초기 리스크 높음
      • 장애 포인트 증가
      • 설계 미숙 시 오히려 복잡도 상승
    • 조직 성숙도 요구
      • DevOps, 클라우드 운영 역량 필수

    👉 “지금”보다 “미래”를 위한 선택

     

    4. Rebuild

    Rebuild는 기존 시스템을 참고만 하고,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로 개발하는 방식이다.

     

    ✅ 장점

    • 기술 부채 완전 제거
      • 레거시 코드, 구조 모두 정리
    • 요구사항 재정의 가능
      •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기회
    • 최신 기술 스택 적용
      • 보안, 성능, 확장성 모두 개선

    ❌ 단점

    • 가장 높은 비용과 시간
    • 기존 시스템과 기능 격차 발생 가능
    • 프로젝트 실패 리스크 큼
      • 요구사항 변경, 일정 지연 가능성 높음

    👉 마이그레이션이라기보다 “신규 개발 프로젝트”

     

    5. Replace (Repurchase)

    Replace는 기존 시스템을 SaaS나 상용 솔루션으로 대체하는 전략이다.

     

    ✅ 장점

    • 빠른 전환
      • 개발 거의 불필요
    • 운영 부담 최소
      • SaaS 운영은 벤더 책임
    • 보안·가용성 기본 제공

    ❌ 단점

    • 커스터마이징 한계
      • 기존 업무 프로세스 변경 필요
    • 벤더 종속(Vendor Lock-in)
    • 장기 비용 증가 가능성
      • 사용자 수 증가 시 라이선스 비용 급증

    👉 비핵심 업무 시스템에 최적

     

    6. Retire

    Retire는 실제로 사용되지 않는 시스템을 폐기하는 전략이다.

     

    ✅ 장점

    • 즉각적인 비용 절감
    • 보안 리스크 제거
      • 관리 안 되던 서버 제거
    • 운영 복잡도 감소

    ❌ 단점

    • 업무 영향 검증 필요
      • 실제로 사용 중인 서비스일 수 있음
    • 데이터 보존 이슈
      • 감사/규제 대응 필요

    👉 “마이그레이션 = 다 옮긴다”는 오해를 깨는 전략

     


   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하나의 전략만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.
    보통은 다음과 같이 조합한다.

    핵심 시스템은 Rehost / Revise로 빠르게 이전하고
    장기적으로 Refactor / Replace를 진행한다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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